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하버드 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Dr. Saurabh Sethi)가 최근 “2주간 설탕을 끊었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단기간 설탕을 중단했을 때 신체와 건강 전반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세티 박사에 따르면 가장 먼저 얼굴과 눈가 변화가 두드러졌다. 얼굴이 부은 듯 둥글어 보이던 형태가 차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고, 눈 주위 부기가 빠지면서 인상이 한결 또렷해진다. 복부 지방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간에 쌓인 지방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장 건강 개선 효과도 강조했다. 설탕을 줄이면 장내 유익균이 회복돼 소화가 원활해지고 전반적인 면역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 변화 역시 빠르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여드름이나 붉은 반점이 줄고 피부결이 깨끗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설탕이 당뇨병, 심장병, 암 등 중증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이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과다한 설탕 섭취가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콜라겐과 탄력 조직을 손상시킨다는 점을 지적하며 젊음을 유지하려면 설탕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는 또 설탕이 구강 내 산도를 높여 충치 발생을 촉진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반대로 섭취를 줄이면 산도가 낮아지고 치아 건강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그의 발언은 SNS와 해외 매체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수백만 회 이상 조회되며 “짧은 기간만으로도 몸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