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진)과 이수(본명 전광철)가 부부의 연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에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양측 모두 귀책 사유가 없는 원만한 합의 이혼이라고 알려졌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가 본연의 길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약 10년간 우정을 이어오다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4년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발표하며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도 했다. 현재는 같은 소속사인 325E&C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혼과 상관없이 각자의 음악 활동은 계속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린은 2002년 1집 ‘My First Confession’으로 데뷔해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곰인형’,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안정된 보컬 실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알앤비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수는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한 뒤, 2002년부터 엠씨더맥스(Mc The Max)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어디에도’ 등 다수의 명곡을 발표하며 ‘천의 보컬’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 절차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혼 사실은 디스패치 등의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으며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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