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깡시안"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깡시안" 캡쳐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62억 원대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며 솔직한 속내를 직접 전했다.

김종국이 구입한 곳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다. 전용면적 243㎡ 규모의 대형 주택으로 76세대가 입주 가능한 고급 주거 단지다. 이곳은 5중 외벽 구조로 방음과 단열이 강화돼 있으며 180대 CCTV가 설치돼 보안 시설도 수준급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영화관, 연회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유명 연예인과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김종국이 주목받은 이유는 매입 과정에서 대출이나 근저당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그는 집값 62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결제했다. 이에 대해 방송에서 “나는 재테크를 잘하지도 않고 공돈이 생긴 적도 없다. 이자 내기 싫어서 현금으로 결제했다. 부러워할 게 없다. 저축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투자나 자산 증식을 위한 목적으로 해석되던 세간의 시선을 일축하는 것이었다. 김종국은 “나처럼 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현명하게 재테크하시길 추천한다”며 일반적인 방식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평소 방송에서도 씀씀이가 크지 않고 꾸준히 저축해온 습관이 알려져 있어 이번 고백 역시 팬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종국의 현금 매입 사실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이자 없이 62억 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는 놀라움과 함께 “일반인 입장에서는 현실감이 없다”는 반응이 교차했다. 한편으로는 “투자가 아닌 실거주라면 오히려 안정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김종국은 최근 결혼 소식도 전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팬카페를 통해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다행”이라며 신혼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새 보금자리가 공개되면서 결혼 이후 거주지와 관련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