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엔씨소프트는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와 라프텔 박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라프텔은 9월 18일부터 엔씨의 PC방 서비스 브랜드인 ‘엔씨 패밀리존(NCFZ)’을 통해 약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는 이같은 콘텐츠 도입을 계기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엔씨 패밀리존’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앙통제형 PC방인 만큼 콘텐츠 소비 환경이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엔씨는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엔씨 임원기 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콘텐츠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며 “엔씨 패밀리존이 게임을 넘어 애니메이션까지 포괄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프텔 박종원 대표도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경험 범위를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엔씨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에게 라프텔만의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PC방 이용자들이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흐름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그런 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라프텔 콘텐츠는 이용자층이 겹치는 만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정식 서비스는 9월 18일부터 진행되며 제공 콘텐츠 종류와 이벤트 내용은 PC방 가맹점과 엔씨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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