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과 안무가 바타가 함께 촬영한 공식 SNS 사진
사진=지예은, 바타 공식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배우 지예은과 안무가 바타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공개 연인이지만, 2일 오전 현재 결혼 여부에 관한 소속사의 최종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소속사는 관련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연예 매체 마이데일리는 지예은과 바타가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결혼 날짜와 예식 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이름이 주요 포털과 온라인 검색 순위에서 빠르게 상승했다. 다만 당사자나 양측 소속사가 예식 일정과 장소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은 만큼 현재 단계에서는 결혼설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지난 4월 소속사 입장을 통해 확인됐다. 당시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동료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타 측도 같은 취지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다. 지예은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왔고,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이자 여러 가수의 무대 안무를 만든 안무가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방송과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관한 질문을 받았지만, 결혼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다.

지난 5월에는 두 사람이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고, 7월에는 바타가 지예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공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알려질 때마다 결혼 가능성을 점치는 반응이 나왔으나, 당시에도 결혼 계획이 공식화된 것은 아니었다.

이번 보도는 날짜까지 제시됐다는 점에서 이전의 추측성 반응과 구분된다. 동시에 소속사의 확인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연예인의 혼인과 예식 일정은 당사자의 공식 입장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어, 후속 발표 전까지는 보도된 날짜를 확정 일정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지예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바타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이후 무대 활동과 안무 제작을 이어왔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5개월 만에 결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두 사람이 공개 열애 중이라는 점과 12월 12일 예식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는 점, 소속사가 이를 확인하고 있다는 단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