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10월 31일과 11월 1일 주말에는 서울 근교와 주요 도시에서 가을축제가 이어진다. 국화 전시를 중심으로 한 익산·부여·마산 축제와 정원형 포천 행사, 먹거리 체험을 앞세운 부산고등어축제가 대표적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가족 나들이로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있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과 Y형 출렁다리, 뽀로로 포토존, 전기자전거 체험, 리버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행사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포천 가든페스타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며 각각 4000원과 3000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행사장 공식 안내에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주소와 교통통제 용역 사실이 확인됐지만, 이번 주말 셔틀 운행 시간은 별도 공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국화꽃을 중심으로 보려면 익산과 부여가 선택지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중앙체육공원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며 국화조형물 600여 점, 가을꽃 6만 본, 국화분재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한다.
익산은 어린이 체험 종류가 많은 편이다. 꽃 비즈 팔찌, 백제 전통 자개 보석함, 왕관, 키링, 슬라임 만들기 등이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먹거리관의 판매 품목과 가격 최종 목록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중앙체육공원 주차장과 승·하차장 위치는 축제장 안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국화축제는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압화와 서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3시·5시에 진행된다. 궁남지 산책과 국화 관람을 한 동선으로 묶기 쉬워 유아 동반 가족에게 적합한 구성이다.
10월 31일 개막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등 3곳에서 11월 8일까지 열린다. 국화 10만 그루를 활용한 테마 전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상 낙화놀이, 먹거리 공간이 마련되며 세 행사장을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이다.
마산은 행사장이 분산돼 하루에 모두 보려면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창원시는 주차 공간을 5500면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지만, 셔틀 운행 시각과 승차 지점은 방문 전 공식 공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부산고등어축제는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부산고등어축제는 고등어 먹거리장터와 수산물 직거래장터, 맨손 고등어 잡기, 모래놀이터, 피크닉존을 함께 운영한다. 10월 31일에는 오후 2시 30분 로컬스타 공연과 오후 6시 스트릿 댄스대회가 예정됐고, 사전접수형 체험은 마감 여부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전국 축제 일정과 주차·셔틀 변동 사항은 출발 직전 각 주최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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