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 회수…10월 23일 제조분 대상
사진=GS리테일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GS25에서 판매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회수·판매중지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은 로로에프앤비가 제조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년 10월 23일로 표시된 80g 제품이다. 제품 포장에 적힌 제조일자와 중량이 이 조건에 해당하면 섭취하지 말고 회수 대상 제품으로 봐야 한다. 확인된 자료에는 별도의 유통기한이 제시되지 않아 유통기한을 기준으로 대상을 넓혀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미 샀다면 구매처에 반품하고 환불받는다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먼저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 표시사항에 적힌 고객센터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GS25는 구매 고객에게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제품을 산 매장에 반품과 환불을 요청하는 방식이 안내됐다.

구매 당시 이용한 매장을 바로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포장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해 반품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이미 개봉했거나 일부 섭취했더라도 남은 포장과 표시사항을 버리지 않고 문의에 활용하는 편이 확인에 도움이 된다.

GS25는 매장 보유 물량을 전량 폐기한다

GS25는 회수 대상 제조일자 제품뿐 아니라 점포에 남아 있는 해당 피스타치오 찹쌀떡 재고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매장에서 제품이 보이지 않거나 판매가 거절될 수 있으며, 판매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대장균 자체가 검출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장균군 기준·규격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대장균군은 식품의 제조·가공 과정에서 위생 관리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지만, 회수 대상 제품은 안전성 확인이 끝날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해당 제품은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한정선이 공동 개발해 GS25에서 단독 판매한 상품이다. 앞서 판매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후속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번 회수로 판매가 중단됐고 제조사와 유통사의 후속 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