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중국 게임사 S-GAME의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10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PC로 출시됐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스팀에서는 출시 당일 동시 접속자 59만5711명을 기록해 올해 주요 싱글플레이 게임 가운데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게임의 주인공은 스승 살해 누명을 쓰고 심장에 치명상을 입은 전사 소울이다. 소울에게 남은 시간은 66일이며, 무협 세계 ‘무림’을 누비며 암살자와 음모의 배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빠른 근접 전투와 중국 무협에 기계 장치와 펑크 분위기를 결합한 ‘쿵푸펑크’ 세계관이 핵심이다.
한국 판매가는 스탠더드 6만9800원부터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기준 PS5 스탠더드 에디션은 6만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7만9800원이다. 스팀 한국 상점 가격도 스탠더드 6만9800원, 디지털 디럭스 7만9800원으로 확인됐다. 디럭스판에는 전용 외형 2종과 디지털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포함되며 본편 콘텐츠는 동일하다.
설치 공간은 PC가 스팀 공식 사양 기준 145GB다. 최소·권장 사양 모두 SSD 설치가 필요하며, 최소 사양은 인텔 i7-8700K 또는 AMD 라이젠5 3600, 16GB 램, GTX 1660 6GB 또는 RX 5500 XT 8GB다. 권장 사양은 인텔 i5-10600K 또는 라이젠5 5600X, 16GB 램, RTX 3060 Ti 또는 RX 6700 XT다.
PS5 설치 용량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백엔드와 콘솔 표시 기준 약 134.857GB로 알려졌다. S-GAME이 공식 페이지에서 PS5 용량을 별도로 공표한 수치는 아니므로 실제 설치 때 패치 공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한 이용자는 약 135GB보다 넉넉하게 비워두는 편이 낫다.
초반 전투는 파란 공격 패링, 빨간 공격 회피가 기본이다
PS5 기준 L1 버튼으로 적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패링할 수 있다. 파란색 섬광이 나타나는 공격은 패링 대상이며, 성공하면 적의 ‘사기’에 해당하는 샤치 게이지를 크게 깎아 그로기 상태를 앞당길 수 있다. 반대로 빨간색 섬광 공격은 패링이 되지 않으므로 R1 회피로 피해야 한다.
초보자는 공격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는 것보다 적의 색상 신호를 먼저 보는 편이 유리하다. 긴 연속 공격은 버튼을 길게 눌러 방어하고, 샤치가 부족해지면 왼쪽 방향키로 보조 무기와 주무기를 바꿔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 화면이 잠시 흑백으로 변하는 강한 공격은 파란색이나 빨간색 표시가 없어도 회피해야 한다.
초반에는 모든 무기를 한 가지 방식으로 강화하기보다 손에 맞는 무기를 정해 시험하는 것이 좋다. 무기는 나중에 강화 재료를 돌려받고 재설정할 수 있으며, 지역 곳곳의 책장과 벽의 흔적을 조사하면 재화인 잔영의 가루를 얻을 수 있다. 초반에 열지 못하는 길과 강한 선택형 보스는 새 무기나 능력을 얻은 뒤 다시 돌아가도 된다.
난이도는 이야기 감상에 초점을 둔 웨이페어러 모드부터 헬워커, 식스티식스 데이즈 모드까지 제공된다. 게임은 PS5와 PC에서 싱글플레이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스팀 페이지에는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이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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