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N 모노크롬 퍼포먼스 블루 모델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준중형차 아반떼 N의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을 10월 29일 국내에 출시한다. 판매가격과 세부 트림은 28일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이름처럼 외장과 내장을 한 가지 색상 계열로 정리한 모델이다.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기존 아반떼 N의 화려한 색상 대비를 줄이고 단색 분위기를 강조했다.

전용 휠과 소재가 핵심이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모노크롬 전용 단조 휠이 적용된다. 전·후면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 버튼도 차체 색상과 어울리는 단색으로 구성된다.

실내 스티어링 휠 등에는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된다. 사이드 미러 등 일부 외장 부품에는 카본 소재가 적용돼 일반 아반떼 N과 외관 및 촉감에서 차이를 만든다.

현대차가 공개한 2026 아반떼 N의 국내 판매가격은 3356만원이다. 해당 가격에는 280마력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되며, 8단 습식 DCT는 208만원 선택사양이다.

다만 이 가격은 일반 아반떼 N의 가격이며 모노크롬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다. 모노크롬의 최종 가격과 기본·상위 구성, 변속기 선택 여부는 출시일 이후 현대차 판매 채널에서 확인해야 한다.

가격 공개 후 일반 모델과 비교 필요

일반 아반떼 N의 주행 성능과 N 전용 기능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중요하게 보는 구매자가 주요 대상이다. 반대로 가격 부담을 줄이거나 원하는 외장·실내 조합을 직접 고르려는 소비자라면 판매가와 옵션 구성을 확인한 뒤 일반 모델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 실차를 전시한다. 11월 5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11월 13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