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일정과 유료석 가격이 확정되면서 주말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관람객의 예매와 이동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료 관람석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R석 10만원, 의자 좌석인 S석 7만원으로 나뉜다. 좌석은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에 설치된다. 부산시민은 올해 처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처별 마감일은 다르다
정규 티켓은 NOL 티켓에서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온라인 판매는 11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부산은행 전 지점의 현장 판매는 11월 5일 영업 종료 시까지다. 부산은행 현장 판매는 S석만 가능하다.
부산시민 할인 티켓은 NOL 티켓과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 페이지에 표시된 잔여석과 결제 조건을 확인한 뒤 좌석을 정해야 하며, 이미 종료된 얼리버드와 숙박 패키지 판매를 일반 정규 티켓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관람 위치에 따라 보이는 장면과 귀갓길이 달라진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를 정면에서 보는 대표 관람 구역으로 축제 분위기를 가까이 느끼기 좋지만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큰 곳이다. 유료석을 고른다면 좌석 위치가 확정되는 광안리 백사장이 이동 부담을 줄이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이기대는 광안대교 남쪽에서 비스듬한 각도로 불꽃을 보는 해안 관람지다. 동백섬은 해운대 쪽에서 반대편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위치로, 광안리와 다른 구도의 불꽃을 볼 수 있다. 두 곳 모두 공식 행사장소에 포함되지만 세부 무료 좌석을 별도로 지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광안리는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이기대는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방식이 기본이다. 동백섬은 2호선 동백역에서 접근할 수 있다. 행사장 인근 주차를 전제로 움직이기보다 출발지와 관람 위치를 먼저 정하고 대중교통 귀가 동선을 함께 잡는 편이 안전하다.
11월 7일 차량 통제와 가족 관람 주의점
공식 교통통제 안내에 따르면 광안대교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행사 당일에는 광안대교 상층부가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가 오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 도로도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광안리 일대는 행사 직전부터 보행 인파가 급증하고 종료 직후에는 역과 버스정류장에 귀가 행렬이 몰릴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밝은 겉옷과 방한용품, 오래 기다릴 때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일행의 만남 장소를 미리 정해야 한다. 화장실 이용과 휴대전화 배터리도 출발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료석 관람객은 티켓 수령과 입장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일찍 도착해야 하며, 무료 관람객은 현장 통제와 출입 제한이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부산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의 교통통제 공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축제 당일에는 차량 이동보다 관람 장소와 가까운 도시철도역을 기준으로 귀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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