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파트 경매 위기 때 김지선이 빌려준 1억 원…1년 걸려 갚았다
사진=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캡처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이경실이 아파트 경매 위기 당시 김지선에게 빌린 1억 원을 약 1년에 걸쳐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금전 거래는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공개된 이경실 출연 영상에서 소개됐으며, 관련 보도가 11월 1일 나왔다.

이경실은 영상에서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려면 2억여 원이 필요했지만 1억 원이 부족했다고 회상했다. 동료에게 처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며 김지선에게 가능한 만큼 빌려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지선은 이경실에게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지 말라며 자신이 1억 원을 보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경실은 당시 고마움에 눈물이 났다고 했고, 빌린 돈은 한 번에 갚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약 1년에 걸쳐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경매 보도 뒤 이경실이 직접 해결 사실 알려

경매 소식은 2025년 5월 이경실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온다는 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는 전용면적 293㎡ 규모의 아파트와 채무 문제에 따른 경매 절차가 언급됐다.

이경실은 보도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문제가 잘 해결됐다고 알렸다. 채무를 정리해 경매가 취하됐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도 경매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 밝힌 김지선의 1억 원은 그 위기를 넘기는 과정에서 마련한 자금 일부로 소개됐다.

오래된 위기가 다시 주목받은 이유

이번 사연의 새 전개는 경매 자체가 아니라, 당시 부족했던 돈을 누가 어떻게 보탰는지 구체적으로 공개됐다는 점이다. 경매 소식과 취하 소식만 접했던 시청자에게는 채무 해결 과정에 동료의 도움이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더해졌다.

현재 확인된 내용상 아파트 경매는 이미 취하됐고, 김지선에게 빌린 1억 원도 상환이 끝났다. 이경실은 김지선에게 지금도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