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김장축제 오늘 개막…20㎏ 체험 14만8000원부터
사진=gimjang.kr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2026 괴산김장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장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0㎏ 일반 세트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축제 대표 체험은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김장’과 괴산종합운동장 부스에서 차량에 김치를 싣는 ‘드라이브스루 김장’이다. 괴산군은 10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현재 회차별 예약 가능 여부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김장은 5일 오후 2시와 4시, 6일부터 8일까지는 오전 10시와 낮 12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된다. 드라이브스루도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며, 괴산군은 올해 장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옮겼다. 100㎏ 이상 예약자를 위한 대량 김장은 별도 드라이브스루 부스에서 진행한다.

김장 세트는 20㎏ 기준 일반형이 절임배추 20㎏과 속재료 7.5㎏으로 14만8000원, 친환경형이 절임배추 20㎏과 속재료 8㎏으로 17만원이다. 10㎏ 세트는 일반형 7만6000원, 친환경형 8만6000원이다. 추가 속재료는 일반형 1㎏당 1만4000원, 친환경형 1㎏당 1만6000원이다.

괴산군은 사전예약형 체험 외에 김장마켓과 자율 김장 담그기 체험도 행사 프로그램으로 안내했다. 어린이·청소년·장애인·외국인 대상 김장문화 체험과 명인의 김장간, 김치 전시관도 마련된다. 6일 개막 축하콘서트 뒤 오후 8시께 약 10분간, 8일 폐막식 뒤 오후 7시께 약 10분간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차량 방문객은 교통 통제 구간도 살펴야 한다. 괴산군은 문화체육센터 삼거리부터 사호정교까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통제하고, J&S카페부터 종합운동장 및 사호정교부터 동산터널 구간은 축제 기간 통제한다고 공지했다. 주차장은 읍내공영주차장·다목적운동장·동진천 하상주차장 등 1900여 면 규모로 운영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직접 담글 때 참고할 절임배추 가격으로 괴산군은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 20㎏ 한 상자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4만5000원으로 정했다. 택배비는 별도이며 괴산장터와 영농조합법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추 외 고춧가루·무·마늘·젓갈 등까지 합친 전국 기준 김장 비용은 aT의 최신 공식 2026년 11월 조사치를 확인할 수 없어 이 기사에서는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