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항아리 형태의 발뮤다 Rain 가습기와 상단 LCD
사진=발뮤다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발뮤다가 기화식 가습기 신형 ‘레인(Rain)’을 5일 출시했다. 가격은 87만9000원이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내 발뮤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화병이나 물 항아리에서 착안한 몸체에 LCD를 얹고, 물을 부으면 화면에 금붕어나 단풍잎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발뮤다 공식 제품 페이지

이 제품은 물을 자연 증발시키는 기화식으로 작동한다. 상단에 물을 바로 붓는 구조라 물통을 꺼내 옮길 필요가 없고, 화면과 전용 앱에서 실내 온도·습도와 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풍량은 5단계로 조절되며 권장 사용 면적은 약 29.7㎡다. 발뮤다는 약 50% 습도를 목표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보도

기존 발뮤다 Rain ERN-1100SD와 비교하면 신형 AHM01KR의 최대 가습량은 시간당 600mL에서 650mL로 늘었다. 새 모델은 온도 표시와 Ambient Time 기능을 더했고, 팬을 분리해 청소할 수 있게 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Ambient Time은 자연을 주제로 한 영상·소리·조명을 결합한 기능이며, 앱에서 전원과 목표 습도, 테마를 조작할 수 있다. 기존 모델과 신형 차이

급수 용기와 가습 필터는 분리해 물로 씻을 수 있고, 상부 팬 분리도 가능하다. 다만 세척이 곧 유지비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니다. 발뮤다는 프리필터는 반영구 사용으로 교체가 필요 없다고 안내하지만, 가습 필터는 소모품으로 한 시즌에 한 번 교체를 권장한다. 교체 간격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발뮤다 필터 교체 안내

가격의 차이는 가습 성능 외에 상부 급수, 분리 청소 구조, 디스플레이와 앱·분위기 기능에 붙는다. 발뮤다 공식 안내 기준 사용 면적은 약 29.7㎡이며, 넓은 거실에서 쓰려는 집은 설치 공간과 실제 방 크기도 함께 따져야 한다. 매 시즌 필터를 교체하는 비용과 정기 세척을 감당하면서 상단 급수와 스마트 기능을 자주 쓸 집인지가 87만9000원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다. 모델 사양·지원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