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8강 진출…시즌 11승까지 두 경기
이미지=AI 생성 자료 이미지(실제 촬영 사진 아님)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안세영이 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레차나를 2-0(21-10, 21-12)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간은 36분이었다. 두 게임 모두 안세영이 상대보다 많은 점수를 얻어 승리를 확정했다. 첫 게임은 21-10, 두 번째 게임은 21-12로 마무리돼 경기 결과는 2-0이 됐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대회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안세영의 다음 경기는 6일 열리는 8강전이다. 대진표상 상대는 일본의 리코 군지다. 16강을 통과한 안세영은 이제 군지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대회 일정은 6일 8강, 7일 준결승, 8일 결승 순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8강 결과가 다음 라운드 진출과 우승 도전의 향방을 가르는 첫 관문이 된다.

2025년 시즌 11승 기록에 다시 도전

안세영은 올해 코리아오픈에 앞서 국제대회 10개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25년에 세운 시즌 11승과 같은 숫자를 기록한다. 2025년의 11승은 단식 선수의 월드투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적이다.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지난해의 시즌 우승 횟수를 다시 맞추게 되는 셈이다.

안세영은 16강 승리로 시즌 전적을 69전 68승 1패로 늘렸다. 우승까지는 8강, 준결승, 결승에서 세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8강 상대는 리코 군지로 정해져 있다. 군지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7일 준결승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까지 승리해야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남은 세 경기 결과가 시즌 11번째 우승 도전과 연결된다.

코리아오픈은 여수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안세영은 6일 군지와의 8강에서 이기면 준결승에 올라 시즌 11승 도전을 이어간다. 대회는 7일 준결승과 8일 결승으로 이어지며, 안세영의 다음 일정은 8강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