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을 섞은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11월 3일 확인했다. 제품화 계획은 확인됐지만 출시 시기와 구체적인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전기차 브랜드가 아니라 테라와 참이슬을 섞어 마시는 조합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테라 출시 이후 소비자 사이에서 쓰여 온 이름을 하이트진로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려는 셈이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하이트진로가 소맥 제품 출시를 준비한다는 점과 제품이 테라·참이슬 조합이라는 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제품 사양이나 출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비자가 궁금해할 출시일, 용량, 알코올 도수, 가격, 제품명, 판매처도 아직 확정 정보로 볼 수 없다. 특히 소주와 맥주의 배합 비율에 따라 도수와 맛이 달라질 수 있어, 기존 테라나 참이슬의 사양만으로 완제품의 도수나 한 캔 용량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완제품으로 나오면 소주와 맥주를 따로 사서 섞는 과정 없이 한 제품으로 소맥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달라진다. 다만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비율로 섞어 마시는 방식과는 맛이나 도수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세부 사양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온라인에 도는 출시일·가격·도수 정보를 확정된 내용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이트진로의 확인으로 제품화 준비 단계는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까지 남은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출시 시점과 판매 방식은 회사의 후속 공개를 기다려야 한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