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말 국화·불꽃축제…부산은 7일 도로 통제
사진=busanfireworks.com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11월 첫 주말에는 부산불꽃축제와 함평 국향대전이 나들이 선택지로 남아 있다. 불꽃축제는 11월 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고, 함평 국향대전은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다.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뿐 아니라 해운대와 이기대 일원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는 7일 광안해변로와 광남로 등 행사장 주변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하고, 광안대교도 상·하층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공지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광안리 주변 진입과 귀가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광남로 일부 구간은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통제되며, 부산시는 우회로로 수영로 등을 안내했다. 통제 구간과 시각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부산시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불꽃축제는 백사장 유료 관람석도 운영한다. 부산시가 공개한 좌석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이며,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일반 관람은 무료지만 공식 좌석을 원하면 예매 가능 여부와 판매처를 확인해야 한다.

함평 국향대전은 8일 폐막

국화를 보고 싶은 가족은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고를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대형 국화 작품과 분재 전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11월 8일 막을 내린다.

입장료는 성인 7천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유치원생·경로 대상 3천원이다. 성인 입장권에는 2천원, 청소년·군인 입장권에는 1천원의 축제 쿠폰이 제공된다. 만 4세 미만 영유아와 함평군민,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무료입장 대상이다.

함평행 대중교통은 열차와 시외버스가 있지만 운행 횟수와 환승은 출발 지역에 따라 다르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에는 함평역 열차편과 서울·광주 방면 버스 정보가 소개돼 있으나, 해당 교통정보의 최신 운행 여부는 예매 전 코레일과 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산은 교통 통제, 함평은 행사 종료일이 각각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