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일 열리는 파흐타코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알나스르의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킹슬리 코망, 모하메드 시마칸을 쉬게 하기로 했다며 경기 일정이 몰린 데다 이동이 잦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결장은 부상 때문이 아니라 선수단의 체력 부담을 관리하기 위한 결정이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하는 원정 명단에서 빠졌으며, 코망과 시마칸도 함께 제외됐다. 주중·주말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시각 2일 오후 10시45분 시작
파흐타코르와 알나스르의 경기는 한국 시각 2일 오후 10시45분 킥오프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이 게시한 일정에는 현지 시각 오후 4시45분으로 표시돼 있으며, 타슈켄트 현지 시각으로는 오후 6시45분이다. 경기는 파흐타코르 중앙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내 TV·온라인 중계 여부는 확인된 공식 안내를 찾지 못했다. 중계를 찾는 경우 AFC 공식 경기 페이지와 국내 중계 플랫폼의 당일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AFC 공식 사이트 경기 정보에서 진행 상황과 경기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권리 계약에 따라 해외 스트리밍 안내가 국내에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호날두 다음 일정은 6일 알하즘전
호날두의 다음 출전 가능 일정은 사우디 프로리그 알하즘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연맹 일정에는 알나스르가 6일 알하즘과 원정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올라와 있다. 다만 출전 여부와 선발 명단은 경기 전 공식 발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알나스르 팬들에게 이번 경기는 호날두의 결장 사유뿐 아니라 팀의 원정 경기력도 관심사다. 호날두가 빠진 가운데 알나스르가 타슈켄트에서 승점을 얻을 수 있을지, 휴식한 선수들이 다음 리그 일정에 복귀할지가 이어질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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