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다음 경기가 마지막”…복귀 목표는 2027년
사진=UFC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다음 경기를 자신의 “마지막 경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본인이 X에 밝힌 계획이며, 2026년 11월 4일 현재 UFC가 복귀 날짜나 상대를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맥그리거는 11월 1일 올린 글에서 최근 경기의 흥행 성과를 언급하며, 다음 경기는 직접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경기를 입에 올린 배경으로 그가 직접 밝힌 내용은 흥행과 기록에 대한 의지다.

‘마지막 경기’ 발언과 공식 은퇴는 구분해야 한다

이번 발언은 남은 UFC 계약 경기를 끝으로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보도됐다. 따라서 ‘다음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말은 현재 계약과 선수 생활 전체의 은퇴를 구분해 읽을 필요가 있다. 맥그리거가 프로 종합격투기 은퇴 절차나 확정 시점을 별도로 발표한 것은 아니다.

복귀 목표는 2027년으로 거론된다. 맥그리거는 앞서 2027년 여름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국제 파이트 위크를 목표로 언급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는 회복과 훈련을 전제로 한 개인 목표이지, UFC가 확정한 경기 날짜는 아니다.

상대 후보가 거론돼도 공식 대진은 아니다

맥그리거는 2026년 7월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은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1라운드 69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후 수술과 재활을 거쳐 복귀를 준비해 왔다. 부상 회복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목표 시점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변수다.

할로웨이와의 재대결을 비롯해 여러 이름이 거론될 수 있지만, 상대 의사 표명이나 팬들의 예상만으로 대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맥그리거가 다음 경기를 마지막으로 부르며 2027년 복귀를 목표로 삼았다는 점이다. 날짜와 상대는 UFC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