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월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본점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서 2026년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027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상영된다.
올해 주제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환상의 여정’이다. 우체국을 지키던 곰이 소원이 담긴 편지를 싣고 풍선배를 타고 얼음 성으로 향한 뒤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3분 40초 영상이다.
영상에는 곰이 화면 밖으로 나오는 듯한 3D 아나모픽 연출과 유리벽 너머 파도가 치는 장면이 담겼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에 캐럴 선율을 더했으며, 오스트리아 빈에서 녹음한 6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를 사용했다.
신세계백화점 김선진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소원을 담을 이번 영상을 감상하면서 올해도 많은 분이 신세계스퀘어에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벽 영상과 본점 실내 ‘신세계 홀리데이 마켓’은 일정과 관람 방식이 다르다. 영상은 11월 6일부터 시작하지만, 본점 마켓은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마켓은 올해 강남점·대전신세계 Art & Science·본점·센텀시티 등 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 브랜드, 타로·캐리커처 체험을 선보인다.
명동 나들이는 회현역 7번 출구에서 본점에 들른 뒤 외벽이 잘 보이는 건물 맞은편으로 이동해 영상을 보는 동선이 편리하다. 본점은 서울 중구 소공로 63에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를 방문 경로로 안내하고 있다. 마켓까지 함께 볼 계획이라면 11월 24일 이후 방문 일정을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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