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이 11월 6일 ‘그래요 나 비염이에요’ 영상을 공개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이 감기처럼 나타나지만,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직후 증상이 생기고 눈이나 코가 가려운 경우가 흔하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며 목 통증이나 기침, 몸살, 미열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보통 열이 없고,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동안 증상이 이어진다.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반복 시기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살피는 게 단서가 된다.
반복되는 가려움과 맑은 콧물은 비염 단서다
꽃가루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도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정 환경에 간 뒤 재채기·코막힘·맑은 콧물이 반복되거나 눈이 가렵고 눈물이 난다면 알레르기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증상을 줄이려면 원인으로 의심되는 환경과 접촉을 줄이고, 외출 뒤 세수와 샤워를 해 몸과 머리카락에 묻은 알레르기 물질을 씻어내는 방법이 있다. 생리식염수 코 세척은 코 안의 점액과 자극 물질을 씻는 데 쓰인다. 세척에는 멸균·증류수 또는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해야 한다.
일상을 방해하거나 치료제가 듣지 않으면 진료가 필요하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이 증상 완화에 쓰이지만, 적절한 약은 증상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코막힘 완화용 비충혈 제거 스프레이는 오래 사용하면 코막힘이 악화할 수 있어 제품 설명서의 사용 기간을 지켜야 한다.
증상이 잠을 깨우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약국에서 상담한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거나 원인을 모르겠다면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천식이 함께 있는 사람은 천식 증상이 악화할 때도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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