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스트, 기래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감스트, 기래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구독자 29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감스트(36·본명 김인직)가 유튜버 기래민(26·본명 길해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감스트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기래민 저희 사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10살 연하 기래민과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연애 과정이 담겼다. 감스트와 기래민은 유튜버와 구독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기래민이 고등학생 시절 팬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
사진=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

두 사람은 꽤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18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상 말미에서 감스트는 "제목에서 보셨듯이 저희가 이전부터 만나고 있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밝히려고 하게 된 계기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가 만난 지 오래됐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생겨서 만나는 것을 오피셜로 밝히게 됐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기래민도 "밝힐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숨기는 것도 답답했고 당당하게 저희 모습 보여주면서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 정말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인증 절차를 밟겠다"면서 기래민과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들이 연달아 공개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데이트 장면,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고백까지 담긴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기래민은 과거 영상에서 "남자를 볼 때 무엇을 중요하게 보나"라는 질문에 "깔끔하면서 선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한 바 있다. 감스트 역시 과거 한 영상에서 이상형으로 "착하고 운전 잘하고 피부 하얀 사람"을 꼽았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감스트의 이상형에 기래민이 정확히 부합한다며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팬들은 "예상하고 있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가요", "잘 만나길 바란다", "결혼하려고 열애부터 발표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당당하게 공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진지하게 만나는 게 느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감스트는 1990년생으로 게임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로 활동하며 29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다. 기래민은 2000년생으로 뷰티·일상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