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G마켓이 11월 10일 월 4900원짜리 ‘꼭 멤버십 라이프+’를 출시한다. 디즈니+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 혜택과 G마켓 스마일캐시 적립, 스타배송 상품 무료반품을 묶었다.
구매액 중 5만원까지는 4%, 5만원 초과분부터 320만원까지는 2%를 적립한다. 월 5만원을 사면 2000원이 쌓이고, 19만5000원을 결제하면 첫 5만원에서 2000원, 나머지 14만5000원에서 2900원을 받아 적립액이 구독료와 같아진다.
따라서 G마켓 쇼핑 적립만으로 월 회비를 메우려면 적립 대상 구매액이 19만5000원에 이르러야 한다. 매달 5만원만 구매하면 적립액은 2000원으로 회비보다 2900원 적다. 계산은 적립 대상 결제액에 각 구간의 적립률을 적용한 것으로, 디즈니+ 시청 가치는 포함하지 않았다.
디즈니+는 11월 10일부터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월 요금은 7000원이다. 최대 두 대에서 동시 스트리밍할 수 있지만 광고가 포함되고 콘텐츠 다운로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규 가입자 대상 스탠다드 월 요금은 같은 날 1만1500원으로 조정된다.
광고형 스탠다드를 새로 구독하려던 가구라면 월 4900원에 쇼핑 적립을 더하는 구성이 비교 대상이 된다. 다만 기존 디즈니+ 구독을 유지 중인 이용자는 제휴 구독에 기존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지, 기존 결제와 중복되는지를 가입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디즈니+는 제휴사를 통한 이용 조건이 파트너별로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기존 쇼핑 멤버십과 비교하면 G마켓의 강점은 디즈니+ 결합과 초반 구매액의 4% 적립이다. 월 4900원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가격은 같고, 월 7890원인 쿠팡 와우 멤버십은 쿠팡플레이와 배송·반품 혜택을 제공한다. 각 멤버십의 적립·배송 조건과 이미 구독 중인 OTT가 있는지에 따라 체감 비용은 달라진다.
라이프+는 11월 10일 시작된다. 디즈니+ 광고형 요금제도 이날부터 순차 도입돼 이용 가능 시점은 계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디즈니+는 11월 17일부터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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