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캠페인 이미지
사진=젠틀몬스터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젠틀몬스터가 삼성전자·구글과 협업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의 사전예약을 11월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몰에 날짜가 안내됐으며, 컬렉션은 12월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 일정은 젠틀몬스터 컬렉션의 예약 일정이다. 삼성전자는 7월 공개 자료에서 젠틀몬스터·워비파커와 안경 디자인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지만, 11월 12일을 삼성전자 자체 사전예약일로 공지하지는 않았다. 워비파커도 같은 날 자사 첫 컬렉션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안경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성으로 구글 제미나이를 이용하는 오디오형 기기다. 구글은 주변 사물에 관해 질문하기, 방향 안내, 전화·문자 관리, 실시간 음성·문자 번역, 사진과 영상 촬영 기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안경에 카메라를 넣어 시각 정보를 AI 경험에 활용하며, 스냅드래곤 AR1 Gen1 플랫폼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오디오 안경은 먼저 출시되며, 올가을 후반에 나온다”고 5월 공개 글에서 밝혔다. 삼성전자 임원 김재준은 새 기기가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설명했고, 젠틀몬스터 김한국 대표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만큼 감성적으로도 표현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젠틀몬스터는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서 일반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받는다고 안내했으며, 한국 판매 가격과 배송 일정은 현재 구매자가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안내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