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살림남’ 4년 만에 출연…오늘 밤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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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1회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살림남’을 찾는 것은 약 4년 만이며, 결혼 34년 차 일상과 첫 동반 연극 연습을 공개한다.

부부는 함께 연극 연습실을 찾는다. 최수종은 “저희가 처음으로 연극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그래서 여기에서 매일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2022년 초연과 2024년 재연에 이어 같은 2인극에 세 번째로 출연하며, 최수종은 이번 무대에서 아내의 상대역을 맡았다.

최수종은 “작품 준비를 위해 같은 시각에 기상해 식사, 출근, 연습, 퇴근까지 24시간 내내 붙어 있다”며 “아내와 같이 다니니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연습 중 대사를 잊는 최수종에게 하희라가 눈빛을 보내는 장면도 예고돼 부부의 무대 호흡이 관전 요소로 꼽힌다.

스튜디오에서는 MC 은지원·이요원과 출연자 박서진, 특별 게스트 투어스 지훈이 부부의 일상을 함께 본다. 배우자와 손을 잡고 다니느냐는 질문에 이요원은 “전 안 잡는다”고 답했고, 은지원은 “난 늘 양손에 짐이 많아서 (아내의) 손을 못 잡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KBS2에서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시작한다. 본방송 뒤 다시보기는 KBS VOD와 웨이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KBS 안내에 따르면 홈페이지 무료 VOD는 방송 종료 3주 뒤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