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산림청과 한국관광공사가 11월 6일 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전국 100대 명품숲 위치 안내를 마련했다. 권역별 지도에서 숲 이름과 위치를 찾고 안내책자도 내려받을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를 지역별로 추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 가치가 높은 숲으로 나뉜다. 산림청은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민 의견을 반영해 숲 100곳을 선정했다. 산책 위주의 방문인지, 생태·경관을 살피는 일정인지에 따라 분류와 숲별 소개를 먼저 비교하면 목적지를 고르기 쉽다.
플랫폼은 숲 위치 안내와 별도로 5곳의 숲을 주변 관광지와 묶어 소개하는 콘텐츠를 11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소개지는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이며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라운드힐, 대관령양떼목장이 함께 안내됐다. 이어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숲, 대전 계산동 리기테다소나무숲, 장흥 천관산 동백숲, 태안 승언리 소나무숲 순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월정사 전나무숲은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약 1㎞ 이어지며 전나무 약 1700그루가 자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정보에는 숲길이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돼 유아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다. 월정사와 오대산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짤 때는 숲길 접근성과 주변 시설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에는 지도에서 목적지 명칭과 권역을 확인한 뒤 숲별 상세 페이지에서 개방 여부, 예약 조건, 주차와 대중교통 정보를 따로 살펴야 한다. 산림청의 안내책자에는 100곳의 위치와 특징이 담겼다. 운영 조건은 숲마다 다를 수 있어 가족 동행 시 유아차 접근이나 탐방로 난이도, 운영시간을 해당 숲의 관리기관 안내와 대조하는 편이 좋다.
산림청은 ‘나의 최애 숲 소개’ 이벤트도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한 숲과 추천 이유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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