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그널 12월 7일 첫 방송…첫 주 3회 편성
이미지=AI 생성 자료 이미지(실제 촬영 사진 아님)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이 12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첫 주에는 7일 1·2회, 8일 3회까지 이틀 동안 세 회가 편성됐다. tvN은 11월 6일 작품을 월화드라마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1회 분량을 일부 조정해 첫날 1·2회를 연속 방송하며, 전체는 8부작이다.

첫 주 이후에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한 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일에 1회와 2회를 연달아 내보내고 다음 날 3회를 편성하는 방식이다. 시청자는 12월 7일 오후 10시 첫 회부터 이어지는 2회까지 볼 수 있으며, 8일 같은 시간대 3회가 방송된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혜수·이제훈·조진웅이 전작에 이어 출연한다. 전작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기로 연결돼 장기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였으며, 실제 장기 미제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2016년 1월 첫 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6.3%, 순간 최고 8.5%를 기록했고, 최종회는 평균 13.4%, 최고 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은 편성 결정과 함께 출연자 개인의 논란과 작품 공개를 구분해 봐달라는 입장을 냈다. 채널은 “‘두번째 시그널’은 특정 출연자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다”라며 기획부터 촬영과 후반 작업까지 여러 스태프와 제작진이 참여한 공동 창작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품의 공개가 문제를 옹호하거나 정당화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조진웅의 출연분을 영상 기술로 수정하는 방안과 AI를 활용한 인물 교체 테스트도 검토했지만, tvN은 연기 표현과 서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종 적용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작품은 김혜수·이제훈·조진웅의 기존 출연분으로 방송된다. 첫 회는 12월 7일 오후 10시 tvN에서 시작하며, 다음 날 8일 3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