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서울 남대문시장 스카프 상인 ‘스카프 아저씨’가 방문객이 몰리자 11월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8일 임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가게는 남대문시장 안 스카프 매장 ‘한양사’로 알려졌으며, 방문하려면 출발 전 상인의 SNS에 올라온 최신 영업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손님에게 “지금 과소비야”, “사가도 집에 가면 안 써”라며 구매를 말리는 입담이 짧은 영상으로 퍼지며 관심을 끌었다. 스카프 6장을 1만원에 판매하는 모습도 알려졌고, 직접 보거나 촬영하려는 방문객까지 몰려 시장 골목에 인파가 이어졌다.
한양사는 11월 6일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매장 앞에 민간 경호업체 직원 3명을 배치했다. 11월 4일 영업 재개 때는 방문객이 몰려 경찰이 출동했고, 상인은 다음 날 SNS에서 “너무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경찰분들까지 출동하시는 바람에 안전이 많이 걱정됐다”고 휴무 이유를 설명했다.
남대문시장 공식 홈페이지에는 상가별 영업시간과 연락처가 안내돼 있다. 방문 전에는 ‘남대문 다다구리’로 알려진 상인 SNS의 가장 최근 게시물을 확인하고, 출발 직전에도 영업 공지가 바뀌지 않았는지 살피는 편이 낫다. 시장 전체는 매주 일요일 정기 휴일이며 외향 점포는 자율 영업으로 안내돼 있다.
현장에 사람이 몰리면 매장 앞에 멈춰 서거나 촬영하기보다 통로를 비우고 다른 점포의 출입을 막지 않아야 한다. 시장 안내소는 5번 게이트 청자상가 앞과 3번 게이트 삼호액세서리 건물 앞에 있으며, 시장 안내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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