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OrcaRouter가 11월 4일 Moonshot AI의 Kimi K3.1 Pro를 기반으로 한 무검열판 ‘OrcaCyber K3.1 Pro Abliterated’를 공개했다. 입력은 텍스트·이미지·비디오, 출력은 텍스트를 지원하며, 컨텍스트 한도는 약 100만 토큰이다.
이 모델은 원본 Kimi K3.1 Pro의 거부 동작을 줄이도록 조정한 버전이다. OrcaRouter는 보안 연구와 레드팀 작업 등을 위한 모델로 분류했으며, 무검열판의 공개 벤치마크 수치는 아직 게시하지 않았다.
원본과 같은 한도, 두 배 요금
OrcaRouter 모델 페이지 기준 최대 입력 컨텍스트는 104만8576토큰, 최대 출력은 94만3718토큰이다. 입력 요금은 100만 토큰당 4달러, 출력은 20달러, 캐시 읽기는 0.35달러다.
같은 플랫폼의 원본 Kimi K3.1 Pro는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로 안내돼 있다. 컨텍스트와 출력 한도는 같지만 무검열판의 입력·출력 요금은 각각 두 배다.
사업자 확인과 패스키 거쳐 API 호출
이용하려면 OrcaRouter에서 사업자 확인을 마치고 프로젝트와 패스키를 만든 뒤 Security Research 등급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결제수단만 등록해서는 접근할 수 없으며, 승인을 받은 뒤 모델 ID ‘orca/orcacyber-k3.1-pro’를 OpenAI 호환 API로 호출하는 방식이다.
모델 페이지에는 보안 연구와 엔지니어링, 취약점 조사, 감사 작업 용도가 안내돼 있다. 어블리터레이션은 거부 응답 성향을 조정한 것이며 모델의 능력이나 성능을 독립적으로 입증하는 결과는 아니다. OrcaRouter의 공개 벤치마크 항목은 현재 대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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