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파라핀 성형 후유증·유부남과의 첫 결혼 고백
사진=공식 사이트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가수 김세레나가 11월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764회에서 과거 파라핀 주입 시술 후유증과 두 차례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방송은 아들과 함께 무대 의상을 고르고 행사 무대에 오르는 현재 일상도 담았다.

김세레나는 과거 시술을 두고 “파라핀이라고 안 좋은 게 있는데 꼬임에 넘어가서 맞았는데 안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늙으니까 안 늙으려고 발악한 것”이라며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개인이 겪은 시술 경험이다. 의학 문헌은 파라핀 등 비의료용 물질을 주입한 뒤 이물 반응으로 결절·염증·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해 왔다. 김세레나의 방송 발언과 일반 의학 정보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첫 결혼 상대는 밴드 마스터였으며, 김세레나는 아이를 낳은 뒤 호적에 올리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이미 아내와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속인 거다”라며 이혼 과정에서 자신이 위자료를 지급했다고 회상했다.

김세레나는 첫 결혼 14년 뒤 재혼했지만 두 번째 결혼도 끝났다고 밝혔다. 둘째 아들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이혼 당시 재산을 정리했고,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 가운데 돌려받지 못한 액수가 100억 원이 넘는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방송에는 아들과 의상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도 담겼다. 아들은 과감한 무대 의상을 걱정했고, 김세레나는 자신이 고른 드레스를 입고 행사 무대에 올랐다. 김세레나는 1960년대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을 히트시킨 가수로 소개됐다.

‘특종세상’은 인물의 일상과 사연을 따라가는 MBN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김세레나가 출연한 764회는 11월 5일 밤 9시 10분 방송됐으며, MBN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스트리밍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