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망 설문 11월 13일까지…내 지역 철도 의견 내는 법
이미지=AI 생성 자료 이미지(실제 촬영 사진 아님)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국토교통부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관한 국민 사전 설문을 진행한다. 국토부 누리집과 통합앱 ‘코레일+’, 주요 철도역에 비치된 QR코드로 거주 지역의 철도서비스 수준과 향후 투자방향에 의견을 낼 수 있다.

설문은 지역에 필요한 철도서비스와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는 절차다. 서울·수서·용산·영등포·광명·수원역을 비롯해 대전·오송·광주송정·부산·동대구 등 전국 주요 24개 역에서 QR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 건설과 재원 조달 방향을 담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지방정부가 건의한 사업과 지역별 요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되며, 이번 설문 참여만으로 특정 노선의 사업 반영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국민 의견수렴 행사는 11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다. 한국교통연구원 발제와 지방정부 의견 발표, 전문가 토론에 이어 국민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토부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시청하고 댓글로 의견을 보낼 수 있다. 현장 질문과 온라인 댓글은 행사에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 사전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렴된 국민과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설문은 13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 의견수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