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7일(현지시간)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에서 1-3으로 패해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10경기를 치른 맨시티는 승점 21점으로 3위에 자리했고,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아스널(27점)과 6점 차가 됐다.
아스널은 같은 날 헐 시티를 1-0으로 꺾어 9승 1패, 승점 27점을 기록했다. 브라이턴은 8일 브렌트퍼드를 2-0으로 제압해 승점 22점으로 2위에 올랐고, 맨시티는 골득실에서 앞선 브라이턴에 1점 뒤졌다.
맨시티는 시즌 개막 뒤 리그 7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애스턴 빌라, 브라이턴, 노팅엄 포리스트에 차례로 패했다. 7연승 뒤 3연패는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1904-05시즌 셰필드 웬즈데이에 이어 두 번째 사례라고 옵타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노팅엄 포리스트전에서는 전반 6분 자이르 쿠냐와 18분 리엄 델랍에게 연속 골을 내줬다. 라얀 셰르키가 후반 7분 만회했지만 델랍이 후반 28분 다시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갈랐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선두와의 격차가 6점으로 벌어졌고, 브라이턴에도 순위를 내줬다. 리그 10경기 시점의 3연패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패를 끊고 선두권과의 점수 차를 좁히는 일이 다음 국면의 과제가 됐다.
프리미어리그는 11월 A매치 휴식기를 거친 뒤 21일 재개된다. 맨시티는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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