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7년 기초연구사업 예산안 2조9102억 원과 총 1만8516개 과제 지원 계획을 11월 5일 발표했다. 정부 예산안 기준 금액으로,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정해질 예정이다.
계획에는 신규과제 5460개가 포함됐다. 개인기초연구 신규과제는 5318개로, 지역 연구자에게 약 1000개를 우선 배정하고 이 가운데 신진·박사후 연구자 몫을 최소 1600개로 잡았다.
지역 연구자에게 장기 지원 과제 신설
지역대학에 정착하려는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지역장기연구’ 100개 과제를 새로 마련했다. 첫해에는 연구장비 구축비 3억 원 안팎, 이후 9년 동안 매년 연구비 1억5000만 원 안팎을 지원하는 10년 사업이다.
개인기초연구의 핵심연구 기본연구 A·B 유형은 지역 비중을 각각 40%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연구자에게 기본연구 A 최소 300개, B 최소 480개를 배정할 계획이다. 집단연구에서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5개와 기초연구실 26개 이상을 지역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확대 계획과 신청 절차는 구분해야
신진연구 유형 A 460개와 유형 B 600개,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 트랙 170개 등이 신진·박사후 연구자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세부 자격과 연구비 규모는 사업별 신청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개인기초연구 1차 신규과제 공모를 11월 5일 공고했다. 신청·평가·관리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에서 진행하며, 세부사업 신청요강과 서식은 11월 16일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연구자 대상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수도권 11월 23일, 호남권 24일, 충청권 30일, 영남권 12월 1일 일정으로 안내됐다. 김정훈 과기정통부 1차관은 지역과 신진·박사후 연구자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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